“샤넬 화장품 팔고 이케아 매장 등장…예전의 평양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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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36_MYVkwBj4_24811abce4e78bb3e3ece97bb7ab22ffd2e7bf4f.jpg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을 방문했을 당시와 비교해 최근 북한 평양의 모습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고층 아파트와 상점이 늘어선 데다 명품과 고가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매장까지 등장하면서 평양을 중심으로 소비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평양의 모습을 전하며 북한, 특히 수도 평양이 눈에 띄는 경제적 활기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FT에 따르면 2019년 6월 시 주석이 평양을 찾았을 당시 북한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수도의 일부 화려하게 조성된 거리를 제외하면 시 주석에게 내세울 만한 경제적 성과도 많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평양의 풍경은 당시와 크게 달라졌다.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곳곳에는 북한 엘리트층의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상점들이 자리 잡았다.특히 평양 대성백화점에서는 오메가 시계와 샤넬 화장품 등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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