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성실종 담당 경찰 긴급체포…허위 종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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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36_7rLO8z5P_ecefb1d6a70edb9bbd71dcacd332a10ab4cb19c9.jpg제주 30대 여성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관이 또 다른 실종 사건마저 허위로 종결한 정황이 드러나 긴급 체포됐다.제주경찰청은 22일 오후 3시 28분경 제주시 모처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장을 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경장이 담당했던 실종 사건이 실제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7월2일 종결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21일 이 사건의 허위 종결 정황을 추가로 파악한 뒤 경장의 신병을 확보했다.앞서 그는 5월 15일 오후 6시 43분경 장미란 씨(37)에 대한 실종 신고를 받은 뒤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9시 16분경 해당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혐의(직무 유기)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던 상태였다. 당시 그는 장미란 씨 실종 사건과 관련해 “장씨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보고한 뒤 사건을 종결했다. 그러나 경찰이 확인한 결과, 장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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