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2심 무죄에 與 “한동훈 사과하라” 野-韓 “돈 안받았다는 판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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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2995_DzR7QBMt_6dacb49ab786a51f753bc13145e630502459137f.jpg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두고 여야가 주말 간 공방을 이어갔다. 여권은 2023년 당시 법무부장관으로 기소를 주도했던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국가권력 악용에 사과하라”며 총공세를 폈고, 국민의힘과 한 의원은 “증거능력 배제에 따른 형식적 판결일 뿐 실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며 맞섰다.민주당은 노 전 의원의 2심 무죄 판결을 계기로 과거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의 수사 관행을 정조준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가권력을 악용해 만들어낸 한동훈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 조작 수사를 바로잡는 데 무려 3년 9개월이나 걸렸다”며 “무고한 사람을 범죄자로 둔갑시킨 한 의원은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노 전 의원은 2020년 2∼12월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발전소 납품 사업·태양광 발전 사업 편의 제공 등의 명목으로 박모 씨에게서 5차례에 걸쳐 총 6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2023년 3월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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