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민석 대표 취임 후 처음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관련해 1주택자의 거주·비거주 여부를 구분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부에 제도 개선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비거주 1주택자 세제와 관련해 당의 입장과 요청을 전달 받았다”고 했다.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10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를 브리핑하며 “종부세의 경우 민주당은 1주택자에 대해 거주, 비거주 구분을 두지 않기로 강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정이 부동산 세제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며 “그동안 제기된 사항을 점검하고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불가피한 사유로 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거주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그동안 제기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당정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다.주택 공급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박 대변인은 “당정은 청년, 신혼부부 등 미래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