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침묵을 이어가던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보름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송성문은 4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26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달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3안타를 친 이후 잠잠하던 송성문은 15일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시즌 타율을 0.204에서 0.208(106타수 22안타)로 끌어올렸다.3회초 1사에서 병살타,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1루수 땅볼에 그친 송성문은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팀이 1-3으로 뒤진 8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송성문은 우완 불펜 후안 모리요의 시속 99마일(약 159.3㎞)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송성문은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8회말에 두 점을 추가로 헌납한 샌디에이고는 9회말 무득점에 그치며 1-5로 졌다.4연승이 무산된 샌디에이고는 58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