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란 압박은 충돌만 키워”…美 2차 제재에 맞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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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68_9uqR0bHc_74cb1a404fd22d1c82dd99ff7a1e4285c63696ea.jpg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특정 물품을 거래하는 다른 국가에 2차 제재를 가하는 ‘경제적 왕따 작전’을 개시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은 권익 수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맞대응을 예고했다.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2차 제재 방침에 대해 “제재와 압박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고 긴장과 충돌만 격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모든 당사자들이 자제력을 발휘해 세계 경제 발전과 금융 안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치를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련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중국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도 이날 베이징에서 셰이크 자라 자베르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외무장관은 만나 중동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거듭 촉구했다. 왕 부장은 “중동과 걸프 지역의 상황이 다시 한번 중대한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리 의견 차이가 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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