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흥행수익은 극장 관객순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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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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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봉 예정인 연상호 감독의 영화 ‘실낙원’은 아직 작품을 공개하기도 전에 이미 산업적 성공을 거뒀다. 이 작품은 올해 칸 필름마켓, 홍콩 필마트 등에 선보이며 해외 여러 국가에 판매돼 벌써 순 제작비 5억 원 전액을 회수했다. 다음 달 정식 필름 마켓이 열리는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 더 많은 추가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극장 성적이 아쉽더라도 수익적으로 성공한 영화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극장 매출에 의존했던 한국 영화계가 최근 해외 판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판매 등으로 다양한 활로를 찾으며 수익 구조가 다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객 수를 기준으로 보는 기존의 손익분기점(BEP) 계산식이 현 영화 산업을 온전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반적으로 한국 영화계의 BEP 공식은 제작비의 약 3배에 이르는 관객 수로 통용된다. 예를 들어 제작비가 100억 원이 들었다면, 개봉 뒤 관객이 300만 명은 찾아야 손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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