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국민이 합의하고 시행할 수 있는 개헌을 신속하게 하겠다”며 당에 개헌추진단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연임 개헌’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당내 개헌 기구를 통해 개헌 논의에 다시 불씨를 지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헌추진단 등 10대 혁신 특별기구, 이른바 ‘메가텐’ 인선을 공개했다. 개헌추진단장은 5선 김태년 의원이 맡기로 했다. 김 대표는 “현재까지 당이 합의하고 있는 원칙은 여야와 정치권, 국민이 합의하고 시행할 수 있는 개헌을 신속하게 한다는 것”이라며 “최소를 5·18 정신 전문 수록하는 개헌으로 보는 경우도 있고, 더 나아가면 권력 구조까지 가자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대통령 연임제나 중임제 등 권력구조에 대해선 “그(개헌) 범위는 국민이 결정한다”며 “특정하게 권력구조 관련 모델을 설정해 놓고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정식 국회의장이 “현직 대통령 연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