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에 한 번 운동을 몰아서 해도 일주일에 세 번 나눠 운동한 경우와 비슷한 수준으로 체지방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올해 1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홍콩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은 과체중이면서 복부비만이 있는 중국인 성인 315명을 대상으로 주 1회와 주 3회 고강도 인터벌 운동의 효과를 비교했다.연구에는 홍콩대학교뿐 아니라 홍콩중문대학교, 홍콩침례대학교, 홍콩메트로폴리탄대학교,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등의 연구진도 참여했다.참가자는 105명씩 세 그룹으로 나뉘었다. 한 그룹은 주 1회, 다른 그룹은 주 3회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했고 나머지 그룹은 운동 대신 2주에 한 번 건강교육을 받았다.주 1회 그룹도 운동량 자체가 적었던 것은 아니다. 주당 75분의 운동을 하루에 몰아서 했다. 25분짜리 고강도 운동을 세 차례 하고, 각각의 운동 사이에는 15~30분의 휴식 시간을 뒀다. 주 3회 그룹은 25분씩 세 번에 나눠 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