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39.4도까지 참아도 된다?”…한의사 발열 조언에 의사단체 “위험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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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892550_Jd3ifRrQ_ee56237ab01d9d10b51bb5cf8e5f93065c6f8a1a.jpg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의 연인으로 알려진 한의사 김형배 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성인은 39.4도, 소아는 38.5도까지는 참아도 된다”는 취지의 발열 관련 조언을 내놓자, 의사단체가 “국민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잘못된 의학 조언”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공의모)은 25일 성명을 통해 “39.4도의 고열은 참고 지켜볼 수치가 아니라 심각한 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속한 진단이 필요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의모는 “발열의 원인은 단순 상기도감염부터 폐렴, 뇌염, 패혈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진단이 늦어질 경우 중증 합병증이나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검사의 최소한은 체온 측정이 아닌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촬영에서 시작한다”며 “김 한의사의 조언이 위험한 진짜 이유는 체온 수치 자체가 아니라, 발열의 원인 질환을 찾을 시간을 허비하게 만든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단체는 김 한의사가 제시한 수치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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