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의 청장을 국회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국회법 및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등 35건의 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 용산구 캠프 킴 부지의 공원녹지 확보 기준을 완화해 주택을 공급하는 ‘용산공원특별법’ 개정안은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여야가 합의한 이 같은 법안들을 처리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검찰 개혁’에 따라 올해 10월 2일 중수청이 출범을 앞둔 가운데 국회가 중수청장 후보자를 검증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지정·변경·해제 권한을 국토교통부 장관뿐 아니라 시도지사에게도 부여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법 개정안, 소년범에 대한 보호관찰 등 집행 기관을 성인과 별도로 두는 보호관찰법 개정안 등도 함께 통과됐다. 재정경제부 소속인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행정위원회로 개편하고 민간위원 수를 14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공공기관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