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력·조직 적응력 최고”…日 기업들 ‘운동부 출신’ 모시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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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84_ZDKb0UcN_e987b1b347e8ab01ab505415e3d7709349e71e92.jpg인공지능(AI) 기술 보급으로 취업 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일본 기업들이 운동부 출신 학생에 주목하고 있다. 업무 자동화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마음’과 ‘협업 능력’은 AI가 대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23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은 전용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거나 맞춤형 직접 채용을 활용하는 등 운동부 출신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취업 정보 사이트 운영사 ‘하우TV’는 6월 도쿄에서 운동부 학생 전용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2주 앞당겨 실시했으며, 도쿄대·와세다대·게이오대 등 명문대 운동부 학생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를 총괄한 나카지마 료스케 부장은 “AI 등장으로 채용 구조가 바뀌고 있지만, 운동부 학생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며 “체력뿐만 아니라 조직 적응력이 높게 평가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컨설팅 업계와 IT 기업의 관심도 뜨겁다. KPMG 컨설팅의 채용책임자는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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