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美대사, 트럼프 측근인 남편과 함께 조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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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81_aRXJ2pFl_b9d8c9e7e974d48ad7b89ebc9ecbb8a9ef34684a.jpg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4일 외교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스틸 대사는 이례적으로 남편이자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의장을 지낸 숀 스틸 변호사와 동행해 조현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다. 스틸 대사는 이날 외교부를 방문해 신임장 사본 제출 뒤 조 장관과 15분 가량 환담을 나눴다. 스틸 대사는 “한미 동맹을 강화해 나가자, 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취지로 말하며 한미 관계 발전방안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장관은 면담 이후 X(옛 트위터)에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고 밝혔다. 스틸 대사는 조만간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이다.이날 동행한 스틸 변호사는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 등을 지낸 유력 정치인이다. 2016년 대선 때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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