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이 좁은 길에서 마주 오던 차량과 시비가 붙자 엽총을 꺼내 협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30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피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사건 현장 도로는 차량이 한 대만 지나갈 수 있는 폭 좁은 농로로, 차량 1대만 지나다닐 수 있는 곳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피의자는 엽총을 꺼내 상대 차량 운전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피의자는 유해 조수 포획 활동을 하는 엽사로, 총포 소지 허가를 받아 해당 총기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상대방 운전자가 피의자를 제압해 총기를 빼앗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