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1년만에 육사 출신으로…강신철, 전작권 전환·사관학교 통합 속도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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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44_jE8XKixP_e9035b0c53241cd6a5d993632665b2afd42f5693.jpg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육군 대장 출신인 강신철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했다. 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인 안규백 장관을 발탁한 지 1년여 만에 다시 군 출신을 국방 수장에 낙점한 것. 안 장관이 개인 병적 기록을 둘러싼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앞두고 군 조직 안정에 무게를 둔 인사로 풀이된다.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강 후보자 지명을 발표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래전에 대비한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사관학교 통합 등 국방혁신의 새로운 길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육군사관학교 46기인 강 후보자는 진보·보수 정부를 가리지 않고 중용됐다. 한미연합군사령부 정책과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과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군사보좌관을 지냈다. 이후 합참 전략기획부장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에서 강건작 현 국가안보실 1차장의 후임으로 국방개혁비서관에 발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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