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에 이어 보성에 시간당 110㎜가 넘는 장대비를 쏟아부은 강한 비구름대가 빠져나가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의 호우 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됐다.이날 오후 1시 44분쯤 영광에서는 시간당 1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새로 시행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호우 재난문자는 1시간 내 100㎜의 강수량이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 85㎜와 15분 누적 강수량 25㎜가 동시에 관측됐을 때 40㏈의 알람을 동반해 발송된다.30일 광주지방기상청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영광, 장성, 장흥, 영암 등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 데 이어, 오후 7시 10분에는 광주 전역의 호우주의보와 화순의 호우경보가 해제했다.이어 오후 8시를 기해 보성, 광양, 순천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호우주의보로 변경됐다.이날 오후 8시 기준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은 영광 낙월도 204.5㎜, 보성 162.7㎜, 화순 135.0㎜, 나주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