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놓쳐선 안 될 뇌 손상 신호2015년 영화 ‘게임 체인저’(원제 ‘Concussion’)는 나이지리아 출신 미국 법의학자 베넷 오말루(윌 스미스 분)가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스타 선수 마이클 웹스터의 사망 원인을 밝히는 과정에서 겪는 여러 난관을 그린 실화 바탕의 작품이다. 오말루가 밝혀낸 웹스터를 죽음으로 몰고 간 본질적인 사인은 ‘만성 외상성 뇌병증’이었다.》웹스터는 키 185cm, 몸무게 116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졌으며, 1974년 피츠버그 스틸러스에 발탁돼 1976년부터 150경기 연속 센터로 활약했다. NFL 결승전인 슈퍼볼에서 네 차례 우승해 센터로서 가장 많은 슈퍼볼 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많은 신체적 충격을 받아내는 센터 역할을 장기간 한 탓인지 웹스터는 50세라는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진다. 영화는 심장마비에 이르게 된 원인이 뇌 질환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에서 웹스터가 죽기 전 선수 시절 팀 주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