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창 갔다 오신 적 있으세요?” (무소속 한동훈 의원)“수사기관에서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제한됩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3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영창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안 장관은 방위병 시절 탈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 장관에게 “군무 이탈했던 사실 진짜 없나” “군이나 공기관에 의해 군무 이탈로 오해받았던 사실 있나” 등의 질문을 연이어 했다. 이에 안 장관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뒤이어 한 의원이 “어떤 이유로든 영창에 갔다오신 적 있나”라고 묻자, 안 장관은 “그건 지금 수사기관에서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제한된다”고 말을 아꼈다.한 의원은 안 장관의 답변을 두고 “말씀드리기가 제한된다? 군무 이탈한 사실 있나, 군무 이탈 오해받은 사실 있냐고 여쭤봤죠? 거기에 대해서는 이렇게 답하지 않고 단언컨대 ‘아니’라고 하셨다”며 “(반면) 영창 갔다왔냐의 답은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