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유학생 살해 중국인 강사, 1일 신상정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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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서 같은 중국 국적의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를 받는 중국인 남성 정모 씨(31)의 신상정보가 다음 달 1일 공개된다. 경북경찰청은 31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심의 결과,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고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 위해 정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정 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경북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20일 오전 2시경 자신의 제자였던 피해 여성과 함께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주거지로 들어간 뒤 당일 새벽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같은 날 오후 10시 반경 원피스를 입고 대구로 이동하는 등 피해자가 대구로 이동한 것처럼 동선을 꾸몄다. 또 경찰에 전화를 걸어 “여자친구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실종 신고를 했다.그는 여성의 시신을 훼손한 뒤 경북과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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