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기뢰 살포 시도 및 미군을 겨냥한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을 또다시 타격했다. 이란도 즉각 중동 내 미군 거점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며 맞섰다. 지난달 30일 약 한 달 만에 직접 공격을 재개한 양국이 불과 이틀 만에 다시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6개월 넘게 이어진 이란 전쟁이 다시 확전 기로에 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 트럼프 “더 큰 공격 대기”…이란 즉각 보복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일(현지 시간)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최근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과 역내 배치된 미군에 공격을 시도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는 공격 종료 뒤 방공시설과 레이더 체계, 해상 자산 및 시설, 기뢰 부설 능력, 통신시설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매체들은 남부 반다르아바스와 케슘섬, 차바하르 등 여러 지역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