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5일 개막한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11월 4일까지 61일간 전남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주 행사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박람회로, 30개국과 WHO·UNICEF 등 3개 국제기구가 참여한다.주 행사장 랜드마크인 주제섬에서는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가 운영된다. 낮에는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고 해가 진 뒤에는 조명과 색감이 어우러진 야간 경관이 펼쳐진다. 섬테마존에서는 모아이 석상 등 세계 섬나라의 특징을 담은 경관을 만날 수 있다. 바다를 마주한 열린무대에서는 여수의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공연이 열린다.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30분 열린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섬의 흐름’ ‘섬의 개방’ ‘섬의 서사’ ‘섬의 확장’ 등 4부로 구성되며, 여수의 인어 설화 ‘신지끼’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 ‘신지끼: 마지막 인어’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