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그래미상을 두 차례 받은 재즈 가수이자 작곡가 카산드라 윌슨(사진)이 1일(현지 시간) 미시시피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2001년 시사주간지 타임이 ‘미 최고의 가수’로도 꼽았던 고인은 재즈와 포크, 팝, 컨트리 등을 넘나든 독창적 음악으로 사랑받았다. 1997년 ‘뉴 문 도터(New Moon Daughter)’, 2009년 ‘러버리(Loverly)’로 그래미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상을 받았다. 2022년엔 미 국립예술기금(NEA)에서 ‘재즈 마스터’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