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네팔 대홍수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 달러(약 135억 원)를 기부했다.4일(현지 시간) 더히말라야타임스에 따르면 스와르님 와글레 네팔 재무장관은 황 CEO의 기부 사실을 알리며 “네팔 정부를 대표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와글레 장관은 “황 CEO의 이번 기부가 재난 피해자들의 구호와 구조 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개인과 단체들이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도록 장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로이터에 따르면 와글레 재무장관은 홍수 피해 복구 비용으로 40억∼50억 달러(약 5조4052억~6조7565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대홍수 발생 직후인 지난달 27일 네팔에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