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 한 번 찍고 버린다”…중국 젊은층서 번지는 ‘일회용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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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여행지에서 한두 차례 입고 버리는 이른바 ‘일회용 의류(disposable clothing)’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지 분위기에 맞는 옷을 다양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지만, 한편에서는 의류 폐기물 증가와 환경오염, 저가 의류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올여름 중국 인터넷 이용자들 사이에서 여행 중 ‘일회용 의류’를 입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했다. 중국의 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는 관련 해시태그의 조회 수가 680만 회를 넘어섰고, 관련 토론도 13만5000건에 달했다.중국에서는 이를 ‘츠파오이(次抛衣)’라고 부르기도 한다.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한 차례 쓰고 버리는 옷’이라는 표현이다.● 기능 보다는 ‘사진발’이 같은 의류의 가장 큰 특징은 ‘실용성’보다 ‘사진발’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이름 그대로 장기간 입을 목적으로 구입하는 옷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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