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전국 공립 교사 선발 규모가 올해보다 350명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이다. 특히 중·고교 신규 교사 수는 40% 줄어든다. 반대로 특수·비교과 교사 등은 현장 필요성과 법정 충원율 확보를 위해 증원한다.교육부는 5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고한 ‘2027학년도 유·초·중·고·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선발 인원’ 사전예고 현황을 공개했다. 사전예고인 만큼 최종 모집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내년도 유·초·중·고·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 규모는 총 9889명으로 예고됐다. 올해 사전예고 규모(1만232명)보다 343명 줄었다.공립 초등교사는 2821명을 뽑는다. 올해(3113명)보다 9.4%(292명) 줄었다. 교육당국은 지속되는 학령인구 감소를 감안해 공립 초등교사 모집 인원을 해마다 줄이고 있다.지역별 공립 초등교사 선발인원을 보면 경기가 88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267명, 인천 238명, 충남 233명, 경북 19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