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286톤)가 전복·침몰한 뒤 4일째, 실종자 6명(내국인 5·인도네시아인 1)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 및 유류품을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 당시 티엔에스캐처호에 의해 예인되던 컨테이너선 M 호(6만6332톤·라이베리아 선적) 주변에 대한 수중수색이 이뤄졌음에도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5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주간 함정 7척(해경 3, 군 3, 관공선 1)을 투입해 가로 65km, 세로 31km에 달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했다.사고해역에는 여전히 초속 20~22m의 북동풍이 불며 풍랑주의보가 유지됐지만 날이 맑아 항공기 8대(해경 3, 군 2, 관용기 3)를 띄워 8회에 걸쳐 항공수색도 실시했다. 전날에는 기상악화 속에 항공수색은 2회만 이뤄졌다.특히 실종자 가족의 요청에 따른 컨테이너선 M 호에 대한 주변 수색도 이뤄졌다. 해양경찰 중앙특수구조대 대원 12명을 투입해 M 호의 밑바닥도 살펴봤지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