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이란전이 앞으로 6개월 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직 미 국방장관의 경고가 나왔다.영국 가디언은 6일(현지시간) 리언 파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이 인터뷰에서 “이 전쟁이 앞으로 6개월 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파네타 전 장관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국방장관을 지냈다.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을 시작한 지 6개월이 넘은 가운데, 파네타 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가 제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지는 세 가지다.첫째는 전쟁에서 손을 떼고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다. 다만 파네타 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선택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둘째는 양측이 간헐적으로 보복 공격을 주고받는 현재의 교착 상태를 이어가는 것이다. 양측 모두 협상과 굴복을 거부하면서도 확전은 피하려 한다는 설명이다. 파네타 전 장관은 이런 상황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