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갔다 딴 버섯 중독사고 주의…“AI로도 구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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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71_k4PqZCdr_b3e400dfbff14a90751626e72fd6b34769a68848.jpg성묘와 벌초, 가을 산행 중 발견한 야생버섯을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경고가 나왔다. 국내 자생버섯 가운데 식용이 확인된 종류는 17%에 불과한 데다 외형이나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안내만으로 독버섯을 가려내기도 어렵기 때문이다.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은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를 앞두고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7일 당부했다.야생버섯 중독은 한 사람이 채취한 버섯을 가족이나 이웃과 나눠 먹으면서 피해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에도 제주와 전남 해남, 전북 완주에서 야생버섯을 함께 먹은 주민들이 구토와 복통 등의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현재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은 총 2389종이다. 이 가운데 식용으로 확인된 버섯은 418종으로 전체의 17%에 그친다. 독버섯은 249종이며, 나머지 1722종은 식용 여부조차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특히 야생버섯은 일반인이 외형만 보고 종류나 식용 여부를 구별하기 어렵다. 같은 종이라도 생육 단계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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