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7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6시경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숨졌다. 이 남성은 같은 달 초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법원의 잠정조치(연락금지)를 받은 뒤에도 여성에게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남성이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수사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가 사망한 곳은 거주지가 아니었다고 한다.경찰은 남성이 사망함에 따라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