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현행 헌법과 법률의 절차적 정신을 지키면서 시대의 변화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 가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야당에서 개헌 추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거듭 제기하며 반대하는 가운데 연임 개헌에 거리를 두면서 개헌 동력을 살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 한 번만 하겠다’는 그 한마디가 없으니 개헌도 안 되는 것”이라며 “야당이 아니라 대통령부터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金 “권력구조 개편,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약 35분간의 연설에서 개헌 추진 의사를 밝히며 5·18민주화운동과 부마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개헌의 출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력구조 개편을 거론하며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 가면 될 것”이라고 했다.김 대표의 개헌 발언은 지난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