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신약 청탁 의혹과 관련해 해당 치료제 개발사인 제넨셀 창업주 강모 씨가 “(김 후보자의 지인인) 양모 씨가 먼저 김 후보자에 대해 언급했고, 셋이 한번 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7일 강 씨는 동아일보 기자에게 “양 씨가 2021년도 10월쯤 김 후보자와 한번 셋이 보자고 제안했다”며 “‘서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하며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강 씨는 양 씨의 제안을 듣고선 “처음엔 (김 후보자와) 식사나 한번 하자고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실제론 만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10월에 제넨셀 임상시험을 승인한 바 있다. 또 강 씨는 “양 씨가 국민의힘 의원들도 다수 언급하며 친분을 과시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했다. 그는 “양 씨가 말하는 ‘오빠들’이라는 사람은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의원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한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양 씨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