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기분안정제 20% 넘게 줄이면 재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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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20_2Tqj8ug5_6273642be030991a1a45b6a9f0a72b50c0ac8ec3.jpg조울증은 치료를 시작한 지 3년이 넘어도 기분안정제, 항정신병약물 등 용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낮추면 증상이 재발하며 재입원 위험이 커진다. 이 때문에 증상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더라도 신중한 약물 조절이 필요한데, 얼마나 줄여도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조울증 환자가 급성기에 투여한 기분안정제 용량을 20%, 항정신병약물은 50% 넘게 줄이면 재입원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8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강성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강사, 정선재 예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울증 환자 약 2만 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기분안정제 투여군 1만7686명과 항정신병약물 투여군1만 8021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급성기 투여량보다 기분안정제를 20% 넘게, 항정신병약물을 50% 넘게 줄이면 재입원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기분안정제는 들뜨거나 가라앉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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