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동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1명이 숨지고 철도와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이어졌다.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도쿄 남쪽 이즈제도 오시마의 48시간 최대 강수량은 757.5㎜를 기록했다. 이는 오시마의 역대 9월 48시간 강수량 가운데 최고치다.니지마의 48시간 최대 강수량은 569㎜로, 2003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다.오시마 기타노야마에서도 539.5㎜, 도시마에서는 513㎜를 기록해 각각 관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일본 당국은 피해 지역에 재해 경보와 대피령을 잇달아 발령했다.특히 이즈제도 니지마에는 최고 단계인 ‘레벨 5 토사재해 특별경보’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미 토사재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즉시 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마에도 레벨 5 경보를 내려 주민들에게 신속한 대피를 당부했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된 지하차도의 차량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구조돼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