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호암상 상금 3억→5억으로 인상…‘제2의 허준이·한강’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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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81_gQfn7069_d636b271584835c29e3d42f0009b8bb4ac7e681f.jpg호암재단이 내년부터 삼성호암상의 부문별 상금을 현행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인상한다. 6개 부문 총상금 규모는 기존 18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되며, 인상된 상금은 삼성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 서거 40주기인 2027년 제37회 시상식부터 적용된다.삼성호암상은 이병철 창업회장의 사업보국·인재제일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 이건희 선대회장이 1990년 제정했다. 지난 36년간 188명에게 총 379억 원의 상금을 수여해 왔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생전 “인류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우리 시대의 귀감이 될 분들을 찾아 지원하는 것도 기업의 소중한 사명”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재단 측은 이번 상금 증액을 통해 수상자 예우를 강화하고 위상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은 “상금 증액을 계기로 세계적 성취를 이루며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후보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삼성호암상은 최근 글로벌 권위의 학술·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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