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커피를 5잔 넘게 마시는 65세 이상 여성은 골밀도가 낮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플린더스대학교 연구진은 65세 이상 여성 9704명의 커피와 차 섭취량, 골밀도 변화를 약 10년간 분석했다.연구진은 허벅지뼈 윗부분과 엉덩이의 골밀도를 살폈다. 그 결과 하루 5잔을 넘는 커피를 마신 여성은 골밀도가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확인됐다. 반면 하루 2~3잔 정도의 커피는 골밀도 저하와 관련이 없었다.차를 마시는 여성은 엉덩이 골밀도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연구 공동 저자인 라이언 리우 연구원은 “차에 많이 들어 있는 카테킨이 뼈가 만들어지는 것을 돕고 뼈가 분해되는 것을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에 대해서는 “카페인은 칼슘 흡수와 뼈 대사를 방해할 수 있다”라면서도 “그 영향은 작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미국 뉴욕대학교 영양학 겸임교수인 리사 영은 “적당한 커피 섭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