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의 한 냉동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과 관련해 피해자를 현장까지 데려다준 또 다른 남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범행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8일 KBS MBC 보도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난 3일 오전 서울에서 피해 여성을 만나 승용차에 태운 뒤 경기 파주로 이동해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B씨에게 데려다준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피해 여성이 B씨를 만난 뒤 한동안 돌아오지 않자 서울 영등포구로 돌아가 피해자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서울 영등포구 인근에서 A씨가 피해자를 데려다줄 당시 이용한 차량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상품권 브로커로 추정되며 피해 여성과 가족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 B씨와 A씨 이외에 공범 관계에 있는 또 다른 일원이 있으며 이들이 위조 상품권 조직의 일원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