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낸 안치환 “토닥토닥 위로해 줄 노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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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으쌰으쌰’ 응원하거나 ‘토닥토닥’ 위로해 주는 노래가 필요하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았어요.” 가수 안치환(61·사진)이 8일 서울 마포구에서 정규 15집 ‘시즈 더 데이(Seize the Day)’ 발매를 맞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가 정규 앨범을 낸 건 지난해 10월 발표한 14집 ‘인간계’ 이후 11개월 만이다. 안 씨는 “여행에서 느낀 것들과 최근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죽음에 대해 조금씩 생각하게 된 게 출발점이었다”고 했다. 1989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의 민중가요로 이름을 알렸다. 저항과 연대의 목소리를 이어온 안 씨는 이번 앨범에선 개인의 일상과 내면으로 시선을 돌렸다. 신보엔 타이틀곡 ‘나는 오늘만 산다’를 비롯해 부부 사이의 애환을 그린 ‘티비 리모컨’, 삶의 회한을 노래한 ‘그러지 않을 수도 있었어’ 등 15곡이 담겼다.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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