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신약 청탁 의혹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겨냥해 “철없는 ‘관종’(관심 종자)”이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의 공세에 이례적으로 당 차원의 전담팀을 꾸린 데 이어 집권 여당 대표가 직접 등판해 대응에 나선 것. 민주당이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을 두고 김 후보자 의혹이 ‘제2의 조국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여권의 우려가 반영된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 한 의원은 김 후보자의 지인 양모 씨가 최재성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내용이 담긴 추가 녹취록을 공개하며 의혹을 여권 전반으로 확대했다. 국민의힘도 김 후보자 가족이 근무하는 사회적협동조합 관련 공세를 이어갔다.● 金 “韓, 제 발등 찍는 관종” 김 대표는 8일 당 공식 유튜브인 ‘민주당TV’에서 한 의원을 겨냥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관심을 끌려다가 자기 발등을 찍는 철없는 관종”이라며 “제가 다른 분이 (관종이라고) 얘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