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하르그섬 인근 유조선 타격…이란도 보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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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5172_LCQvZX6N_c892f0a4abfa592f993c822e8997fdd06d536d9a.jpg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인근 해역에서 이란 유조선을 표적 타격하며 경제적 압박 수위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이란 측은 미군 기지가 소재한 바레인과 쿠웨이트 항만 내 유조선들에 대해 즉각적인 보복 공격을 경고하고 나서 미국과 이란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당국자는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 하르그섬 및 자스크 인근 해역을 공습했으며 공격 대상에 이란의 원유 유조선이 포함되었다고 공식 확인했다.미 정부 관계자는 “이번 타격은 이란 경제의 핵심 줄기인 원유 수출을 차단하여 강력한 경제적 압박을 가하기 위한 작전의 일환”이라며, 이란 유조선을 운항 불능 상태로 만들거나 침몰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유조선 추적 기관 탱커트래커스(TankerTrackers)에 따르면 공습 당시 하르그섬 인근에는 20여 척 이상의 이란 유조선이 정박 중이었으며, 이란 반관영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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