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말벌로 추정되는 벌에 여러 명이 쏘여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9일 오전 7시 22분경 부산 서구 한 초교에서 벌쏘임 환자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총 8명이 벌에 쏘인 것을 확인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을, 6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1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아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다. 부상자들은 60~80대 고령층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는 자체 논의를 거쳐 휴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은 학교 정문 부근 나무 위 약 5m 높이에 벌집을 발견, 방수 등 제거 조치했으며 말벌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또 주변 학교 등교생 등에 대한 통제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