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농장 사무실’ ‘보조금 쇼핑’ ‘가족 정당’… 與도 고개 젓는 용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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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기본소득당을 둘러싼 의혹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다. 가족 정당, 보조금 쇼핑, 세테크 의혹에 이어 유령 시도당 의혹까지 일파만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국민의 정서와 공정성, 형평성에 반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본소득당은 시도당 사무실 10곳 중 6곳이 농장이나 주택, 아파트에 주소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도당과 전북도당은 각각 도당위원장이 소유한 농장이었다. 충남도당은 인적이 드문 산골에 있었고, 간판도 없이 오토바이와 비료 포대들이 있는 건물이었다. 정당법은 정당이 전국에 5개 이상의 시도당을 두도록 하고 있다. 이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정당 등록 취소 대상이 된다. 기본소득당이 정당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편법을 쓴 것은 아닌지 가려내야 한다. 기본소득당은 2020년 창당 이후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 정부의 각종 일자리 보조금을 7000만 원 넘게 수령한 사실도 드러났다. 기본소득당은 합법이라고 하지만 국고보조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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