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루비오, 트럼프에 ‘임기 말까지 이란전 지속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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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64_ORkTewqg_661ba702c614d1087c9b7df7e85fee1985cf1885.jpg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최고위 각료들이 대(對)이란 전쟁이 트럼프 대통령 임기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3일 중간선거 직후 종전을 자신한 트럼프 대통령 공개 발언과는 배치되는 내용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 시간) 복수의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한 핵심 참모들은 ‘이란이 미국 봉쇄와 군사적 압박에 계속 저항할 수 있으며, 분쟁이 2029년 1월 (차기) 대통령 취임식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을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했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4~6주 내 작전 종료’ 방침 하에 지난 2월28일 이란 공습을 시작했으나, 6개월을 넘긴 9월 현재까지 전쟁은 이어지고 있다. 4월6일 ‘2주 휴전’ 합의, 6월17일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등 종전 시도도 있었지만 곧바로 무력 충돌이 재개됐다.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일대 주기적 공습과 경제적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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