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고 찬바람까지 불면서 환절기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었다.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를 보면 35주 차(8월 23~29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 환자 1000명당 13.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4명보다 약 2.1배 높은 수준이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4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2주 차(8월 2~8일) 7명에서 33주 차(8월 9~15일) 7.5명, 34주 차(8월 16~22일) 9.2명 등 증가하는 추세다.32주 차와 비교하면 3주 만에 9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직전 주인 34주 차와 비교해도 한 주 만에 45%가량 늘었다.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생 연령대인 7~12세가 36.5명으로 가장 높았다. 유아(1~6세) 22.6명, 중고생(13~18세) 14.6명 순이었다보통 인플루엔자는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과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