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모방 성착취집단 ‘자경단’ 총책 김녹완, 무기징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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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481_6xVzXdMU_f92d696842ec1dd61346f0bfeff998535d88343b.jpg미성년자를 포함한 피해자 234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하거나 강간한 혐의를 받는 텔레그램 성 착취방 ‘자경단’ 총책 김녹완(34)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10일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청소년성보호법상 성 착취물 제작, 강간 등 혐의로 김녹완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상 공개 및 고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 각 10년과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도 같이 확정됐다. 만에 하나 가석방돼도 향후 상당 기간 감시하고 격리하려는 조치다.김녹완은 2020년 ‘N번방’ 보도를 접하고 텔레그램을 이용한 범행이 쉽게 적발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 텔레그램방 자경단을 개설했다. 본인을 ‘목사’로 칭하며 그해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남녀 피해자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 범행을 저질렀다. 텔레그램을 이용한 성 착취 범행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사건으로, 이 중 미성년 피해자는 159명으로 조사됐다.1심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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