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중국대사관이 한국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중국인 관광객을 카지노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하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주한중국대사관은 지난 3일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영사·교민 업무를 담당하는 탕량 참사관이 언론에 기고한 글을 소개했다.탕 참사관은 기고문에서 일부 한국 언론이 중국인 관광객을 카지노 산업의 주요 고객층으로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우리는 이에 깊은 충격을 받았으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이어 “도박은 사회 질서와 법치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는 점은 국제사회가 널리 공감하는 사실”이라며 “한국 역시 자국민의 카지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는 것은 도박의 사회적 폐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또 중국 역시 도박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으며 중국 국민이 해외에서 도박에 참여하는 것 역시 중국 법률상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카지노가 중국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