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대행 “하반기 수사 부서에 2000명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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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82_XztMnvY4_16caa1345e4a172fe6911532740a3a6986adb2f5.jpg경찰이 전국 수사 인력을 연내 2000명 이상 보강하기로 했다. 10월 2일 개정 형사소송법이 시행되면 경찰에 수사 업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검사가 보완수사를 요구하면 경찰은 기존 수사 내용을 정리해 보내고 원칙적으로 한 달 안에 결과를 통보하도록 했다.10일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개정법 체제를 시범 운영하는 서울 동대문경찰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1~6월)까지 수사 부서에 1907명을 확충했고, 곧 시행될 하반기(7~12월) 인사에서도 2000여 명을 추가로 보강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다면 추가 충원도 과감하게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 인력 약 13만 명 중 수사 인력은 3만8250명인데, 여기서 5% 이상 증원하겠다는 얘기다. 이 중 881명은 기동대를 줄여 충원한다. 나머지 약 1200명을 어디서 충원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이는 개정법에 따라 검사의 직접 수사가 사라지고 경찰의 수사 업무가 늘어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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