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 자료 발굴 선구자 방선주 박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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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82_tPEfM7AG_53514da3a9549d26e60aafb42b4e2c8e03e53807.jpg국사편찬위원회 국외사료조사위원을 지내며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많은 한국 근현대사 자료를 찾아낸 방선주 박사가 8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별세했다. 향년 93세.숭실대 사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미국으로 건너가 1979년부터 NARA를 드나들며 태평양전쟁 시기 미국 전략첩보국(OSS)의 한반도 침투 작전, 1950년 노근리 사건 관련 자료 등 1500만장이 넘는 한국 관련 문서를 찾아냈다. 200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국사편찬위원회는 “역사적 진실을 향해 평생 사료를 발굴해 오신 박사님의 뜻을 깊이 새기며, 그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소중한 역사 자료를 발굴하고 보존하며 후대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고인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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