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부친이 위장전입으로 철거민 자격을 얻어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강 후보자의 형과 고모도 같은 방법으로 서울 아파트 특별분양을 신청했다는 주장이 10일 제기됐다. 앞서 강 후보자의 아들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재건축 아파트 상가를 매입한 사실이 밝혀지는 등 3대에 걸쳐 5명이 ‘딱지 재테크’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野 “일가가 총동원된 철거민 딱지 확보 작전”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아버지, 형, 고모 등 후보자 일가가 다 같이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철거민 딱지 확보 작전’을 펼쳐 4명이 철거민 딱지 4장을 받고 강 후보자, 아버지, 형이 서울 아파트를 한 채씩 철거민 특별분양으로 받았다”고 주장했다.천 의원실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형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