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김배중]3년 연속 천만 관중 프로야구… 속도보다 방향 생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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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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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23_5ZE3OjNC_41f3699eada70c4d349ddcfc2c5d06a2f834d815.jpg최근 프로야구계는 KIA 간판타자 김도영의 ‘최연소 시즌 40홈런’ 달성 여부를 놓고 시끌시끌했다. 지난달 26일 39호 홈런을 친 김도영이 이달 6일까지 1개를 더 치면 ‘국민타자’ 이승엽(현 요미우리 코치)이 1999년 세운 ‘22세 11개월 5일’을 하루 앞당길 수 있다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설명했다. 논란은 KBO의 ‘나이 계산법’에서부터 시작됐다. KBO는 그동안 기록을 세운 날짜에서 생년월일을 세로셈 하듯 빼 ‘몇 년 몇 개월 며칠’로 나이를 계산했다. 달마다 말일이 28∼31일로 달라 실제 날짜가 정확히 반영되지 않는 방식이다. 실제 날짜로 따지면 이승엽은 생후 8374일 만에 40홈런을 기록했다. KBO가 김도영의 기록 달성 마지노선으로 잡은 6일은 김도영이 태어난 지 8375일 되는 날이었다. 6일이 아니라 4일까지 홈런을 쳤어야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고 할 수 있었다. 선수들의 등록 생년월일이 음력과 양력으로 뒤섞여 있다는 점도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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