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수첩에 적힌 MS는 내 이름… 김현종-김경민도 서울시장 후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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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498_UNtdMVwO_04434d23ff5b2bd456dda1417e4c27f74a0637ca.jpg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서울시장 후보 구상이 담긴 ‘수첩 메모’가 노출되면서 여권 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 논의가 조기 개막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여론조사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 대표가 차기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릴 가능성을 “99.99%”라고 단언하며 당 차원의 준비가 기정사실화된 것. 김 대표는 10일 오전 당 공식 유튜브인 ‘민주당TV’에서 전날 국회 본회의장 카메라에 포착된 ‘서울시장 후보’라는 제목의 수첩 메모를 직접 해명했다. 김 대표는 “수첩에 적힌 ‘훈식’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원식’은 우원식 (전 국회)의장, ‘청래’는 정청래 (전) 대표”라고 밝혔다. 이어 수첩에 적혀 있던 ‘MS’에 대해서는 “제 이름”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최 여부에 대해 강한 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오세훈 시장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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